기사회생 메시 "진짜 아르헨티나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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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1(화) 09:12
스포츠
기사회생 메시 "진짜 아르헨티나로 다시 돌아왔다"

멕시코전 후반, 왼발 슛으로 골문 구석 뚫어
골득실 앞선 조 2위…최종전서 16강 진출 시도



  • 입력 : 2022. 11.28(월) 08:24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경기, 2대 0으로 경기가 종료되자 메시가 기뻐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꿈꾸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멕시코전 승리 후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메시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 선발로 나와 선제 결승골로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 고전하던 메시는 후반 19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공을 잡은 뒤 빠른 왼발 슛으로 멕시코 골문 구석을 갈랐다.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반전부터 밀어붙였고 후반전부터 주도권을 쥐고 그라운드 전체를 장악했다"며 "우리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우디전 패배는 우리에게 대가를 치르게 했다"며 "우리는 포기할 수 없었다. 이제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러야 한다. 실수를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3위 사우디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2위로 올라섰다. 첫 경기 사우디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1일 조 선두인 폴란드(승점 4·1승1무)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 확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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