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탁구 신유빈, 첫 판서 세계 10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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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7(화) 08:33
스포츠
부상 털고 돌아온 탁구 신유빈, 첫 판서 세계 10위 격파
오른 팔목 피로골절 수술 후 3개월 만의 첫 출전



  • 입력 : 2022. 08.05(금) 08:37
신유빈이 27일 오후 인천 서구 대한항공 탁구 선수단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재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신유빈은 내달 3일 미국에서 열리는 WTT 피더 시리즈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오른 손목 피로골절을 극복하고 3개월 만에 돌아온 신유빈(대한항공)이 첫판부터 세계 10위의 강호를 제압했다.

세계랭킹 28위 신유빈은 3일(현지시간) 튀니지에서 열린 2022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지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아드리아나 디아즈(푸에르토리코)를 세트스코어 3-1(5-11 11-8 11-8 11-5)로 꺾었다.

첫 세트를 빼앗긴 신유빈은 이후 세 세트를 모두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는 4-4에서 연속 4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4세트에서는 시작과 함께 5점을 내 여유있게 추격을 따돌렸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오른 손목 피로골절이 발견돼 세계탁구선수권을 중도 기권했다. 이후 재활을 거쳐 지난 5월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이 도져 수술대에 올랐다.

신유빈은 세계랭킹 31위 쳉이칭(대만)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함께 출전한 김나영(포스코에너지)과 이시온(삼성생명)도 첫 판을 통과, 2회전에 안착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31위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은 세계랭킹 22위 우다 유키야(일본)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0-12 11-3 11-6 7-11 11-7)로 물리쳤다. 세계랭킹 44위 안재현(삼성생명)은 니와 고키(일본 63위)에 1-3(7-11 11-6 9-11 4-11)으로 패해 탈락했다.

남자복식 조승민(삼성생명)-안재현 조와 여자복식 이시온-윤효빈(미래에셋증권) 조, 혼합복식 조대성(삼성생명)-김나영 조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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