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야구장 입장객 앞에서 특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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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5(금) 09:12
스포츠
양궁 대표팀, 야구장 입장객 앞에서 특별 훈련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남녀대표팀 격돌



  • 입력 : 2022. 05.03(화) 08:44
2018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특별 훈련에 나섰던 양궁 대표팀.

양궁 대표팀이 야구장에 선다.

KIA 타이거즈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양궁 대표팀의 특별 훈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궁 대표팀이 경기장 소음 등 관중 중압감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5시30분 컴파운드 대표팀 남자팀과 여자팀 간 단체전이 펼쳐지고, 오후 5시55분부터 리커브 남녀 대표팀의 맞대결을 갖는다.

경기 방식은 아시안게임 단체전과 동일하다. 4엔드 동안 70m(컴파운드 50m) 떨어진 과녁에 팀별로 1인 1발씩 3발을 교대로 쏜다.

이번 훈련은 메달리스트들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인다.

세계 최강의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을 비롯해 강채영(현대모비스), 리우올림픽 단체전 메달리스트 최미선(순천시청)과 평가전 1위로 선발된 이가현(대전시체육회)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설 남자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단체 금메달 멤버인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경북일고)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이우석(코오롱)이 나선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양재원(울산남구청), 강동현(대구시양궁협회)이 출전하고, 여자 대표팀은 소채원, 송윤수, 김윤희(이상 현대모비스), 오유현(전북도청)이 맞선다.

KIA는 훈련 지원을 통해 양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경기를 팬들에게 선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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