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는 앨범 판매량 10만4667장을 기록하며 22일 자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는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레코초쿠 등에서도 1위와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앞서 세븐틴은 이번 앨범의 세계 판매량 53만 장을 넘어서며 단숨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락 위드 유'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 1200만 뷰를 쾌속 돌파했다.
아울러 '락 위드 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 등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 지역 1위, 총 31개 지역 톱 10을 기록했다. '락 위드 유'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 10에 올랐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다.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비유적으로 노래했다.
한편, 세븐틴이 전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한 '아타카' 컴백쇼는 전 세계 약 15만 명(동시 시청자 수)의 팬덤 '캐럿'이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