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동북아 물류허브·목포항 서남권 중심항만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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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3(목) 17:01
사회
광양항 동북아 물류허브·목포항 서남권 중심항만 사업 탄력
내년 정부 예산안에 1265억원 반영
광양항 15개·목포항 7개 사업 추진



  • 입력 : 2021. 09.14(화) 09:50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사진=광양시청 제공)

전남도는 2022년 정부 예산안에 국가무역항 활성화 사업으로 1265억원이 반영돼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산업 지원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신규사업으로 목포 대반동 수제선 정비와 계속사업으로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 등 15개 사업이 반영됐다.

여수광양항에는 8개 사업 790억원이 편성돼 항만배후단지 확대와 신규 부두 건설 등을 추진한다.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추가 확충을 위해 북측 항만배후단지 조기 개발 25억원,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146억원이 반영됐다.

새 일자리 창출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 10억7000만원,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 진입도로 개설 3억7000만원, 묘도 항만재개발 재정지원 100억4000만원이 포함됐다.

여수 석유화학 부두의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86억원,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 30억원,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 388억원을 확보했다.

목포항에는 7개 사업 475억원이 반영됐다. 세부 사업은 목포 내항 여객부두 건설 1억원, 북항 어선 물양장 건설공사 149억원, 북항 배후부지 진입 도로개설 40억6000만원, 남항 투기장 환경개선 35억원, 대반동 수제선 정비 4억원이다.

또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건설 101억원, 신항 제2자동차부두 건설 1억원, 신항 예부선 부두 건설공사 143억원이 반영됐다.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구축 사업비는 올해 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건설은 부두 규모 확대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목포항, 여수광양항 항만 활성화 국비 확보로 목포항은 서남권 지역 핵심산업 지원중심 항만으로, 여수광양항은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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