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백신접종 26일 시작…요양시설 94.5%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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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5(금) 10:27
사회
광주 코로나19 백신접종 26일 시작…요양시설 94.5% 동의
  • 입력 : 2021. 02.23(화) 09:05
19일 오후 광주 북구 북구보건소에서 군·경찰·보건소 직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운송 훈련을 하며 전달받은 백신을 보관냉장고에 넣기 앞서 수량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요양병원 등 1차 접종 대상자 94.5%가 동의했다.

2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요양·정신병원 65세미만에게 접종한다.

1분기 접종 대상은 148개소 1만956명이며 이중 1만351명(94.5%)이 동의했다.

요양병원 정신병원은 시설에서 자체접종한다.

고위험군 접종이 완료되면 종사자와 119구급대, 역학·검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06개소 1만4415명에 대해 접종(3월~5월)이 이뤄진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소방 등은 보건소 등에서 이뤄진다.

또 호남지역 코로나19 21개 치료병원 5295명에 대한 접종도 3월 중 진행된다.

코로나19 고위험군 종사자와 65세미만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노인재가 복지시설(8665명)·장애인거주시설(1760명) 등 총 20만5666명에 대한 2분기 접종이 진행된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오는 11월까지 145만명 중 101만5000명(70%)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지역별 접종센터는 다음달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개소를 시작으로 동구 문화센터, 남구 다목적체육관, 북구 전남대스포츠센터, 광산구 보훈병원 재활체육관 등지에 5월~7월 문을 연다.

광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백신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핫라인까지 구축했다"며 "집단면역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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