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손흥민…팬들은 '빨리 재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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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목) 13:19
스포츠
산타로 변신한 손흥민…팬들은 '빨리 재계약하자'
토트넘 구단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산타로 변신
손흥민, 구단 최고 대우 재계약 협상 중
  • 입력 : 2020. 12.03(목) 09:21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토트넘 구단은 2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이 산타 모자를 쓰고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올린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흰색 산타클로스 모자와 산타클로스가 그려진 남색 니트를 입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였다.

산타클로스 복장이 흰색과 남색인 이유는 토트넘 구단의 상징 색깔이기 때문이다.

빨간색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구단의 색깔로 토트넘에선 금기시돼 있다. 실제 손흥민은 과거 인터뷰에서 "토트넘 입단 당시 빨간색 스포츠카는 타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의 영상은 7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찍혔고, 팬들은 "귀엽다", "빨리 재계약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9골로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1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10골)과는 1골 차이다.

또 모든 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11골 5도움으로 토트넘의 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주급 인상을 포함한 재계약 협상 중이다. 영국 현지에선 팀 내 최고 대우인 해리 케인과 비슷한 20만 파운드(약 2억 9633만원)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7일 오전 1시30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10호골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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