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집중호우 하수시설 복구…국비 4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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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목)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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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집중호우 하수시설 복구…국비 47억 투입
  • 입력 : 2020. 10.27(화) 09:13

전북 남원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공공하수도 피해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이 기간 집중호우로 섬진강 인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7개소, 낙동강 수계 처리장 1개소 침수, 송풍기, 기계시설 및 제어판넬 등 전기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규모는 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이 침수돼 각종 기계설비 및 제어설비 고장으로 하천의 오염 유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환경부, 환경공단, 전북도 등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받아 하수처리에 필요한 기계 및 전기시설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비상 운전을 하고 있다.

시는 47억원(국비)을 투입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복구를 위해 하수처리장 주변 배수로 정비, 기계·전기설비 교체 및 개량, 유실 하수관로 2.2㎞, 맨홀 34개소 등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환경사업소장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복구사업을 올해안 발주할 수 있도록 설계를 신속히 추진하여 수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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