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옥체험마을 당호 제막식' 개최

  • 즐겨찾기 추가
  • 2020.11.26(목) 14:13
고창
고창군 '한옥체험마을 당호 제막식' 개최
  • 입력 : 2020. 10.27(화) 09:12

전북 고창군은 고창읍 한옥체험마을 내 청향당에서 한옥체험마을 당호(堂號)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에는 당호 선정 선인 7인(윤회, 황윤석, 신재효, 전봉준, 유응규, 오준, 오희길)의 종친과 후손, 재능기부 참여자 등이 참석해 고창읍성 한옥체험마을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제작된 당호 현판은 지역을 대표하는 선인들의 호로 만들어져 이들의 행적을 기르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향토작가들이 당호 제작을 위해 특색 있는 서체를 제공했으며 김병옥 전 상하면장이 3개월에 걸친 서각 재능기부로 현판이 완성됐다.

군은 ‘나눔과 기부 천국’을 만들어 가는 데 참여해 준 재능 기부자 8인(김덕진, 김동훈, 김요성, 이현곤, 정병갑, 하관수, 한재영, 김병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옥마을은 7개의 기와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11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기와집은 고창읍성 내에 있는 객사 등을 재현됐으며 대청마루와 마당 등이 딸려 있어 운치 속에서 옛 선조들의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나철주 군 문화유산관광과장은 "한옥체험마을이 숙박만 하는 시설이 아닌 고창의 문화, 역사, 인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광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