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택·종갓집 문화사업 탄력…문화재청 공모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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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목) 17:35
사회
전남 고택·종갓집 문화사업 탄력…문화재청 공모 5개 선정
나주 남파고택·구례 운조루·강진 영랑생가
강진 정약용 유배지·영암 구림마을 종가
  • 입력 : 2020. 10.14(수) 11:27

전남도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4개 시·군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4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택·종갓집의 문화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하면서 종가문화를 비롯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다.

문화재청은 내년 지원대상으로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40개 사업(국비 25억원)을 선정했으며, 이중 전남도는 5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 종가문화 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에 추진할 사업 프로그램은 ▲나주 남파고택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가 역사문화 배우기' ▲구례 운조루의 '운조루 문화뒤주 프로젝트' ▲강진 영랑생가의 '더 샵 252 영랑생가' ▲강진 정약용 유적을 활용한 '명발당 유배지에서 길을 찾다' ▲영암 죽정마을 옛담의 '영암 구림마을 종가여행' 등이다.

전남도는 올해 공모에도 이미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된 바 있으며,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억8600만원을 투입해 현재 나주, 구례, 보성, 영광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지방비 포함 총 사업비 8억6600만원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섭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는 전남 종가문화 자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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